▲인천시 남동구 호구포로 203-31(논현동) 구다문화센터 전경

인천 남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구다문화센터)수탁자로 사회적협동조합 '다가치'가 선정됐다.

남동구는 11일 민간인 6명을 포함 9명으로 구성된 다문화센터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가치' 내년 1월1일부터 5년 동안 구로부터 다문화센터를 위탁받아 직접 운영할 수 됐다.

이번 수탁자 응모에는 수탁자로 선정된 '다가치'와 함께 현재 구다문화센터를 운영 중인 (재)성산효나눔재단이 참여했다.

'다가치'는 서울 소재 사회적법인으로 남동구를 포함 인천지역에선 건강가정·다문화 관련 센터 수탁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월에 있은 구다문화센터 성과운영 평가위원회에선 현재 운영자인 성산효나눔재단은 7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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