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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안 들어왔어요" 혼란 계속…트럭·주유소 모두 "힘들다"
2021년 11월 14일 (일) 19:36:18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한 주유소 앞에 '요소수 품절'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전국적으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요소수를 공급하기로 한 인천의 주유소 일대에서는 혼란이 빚어졌다. 요소수 공급이 없었기 때문이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전국 주유소 100곳에 차량용 요소수 180만 L 규모를 공급하기로 했으나 인천시에는 공급되지 않았다.

인천시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13일 5곳에 요소수가 공급된 것으로 알고 있으나 14일은 요소수가 공급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정부의 발표를 믿고 인천지역 거점 주유소를 찾은 트럭 운전사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 트럭 운전사는 "운전사들끼리 공유하는 방이 달라 정보 공유가 잘 안된 것 같다"라며 "오늘 인천에서 요소수를 팔지 않는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트럭 운전사는 "요소수가 없어 오늘 오후 일은 잡지 않았다"라며 "주유소에 요소수가 언제 올지 모르니 기다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주유소 관계자는 트럭 운전사에게 손으로 'X'표시를 하며 "오늘 요소수가 들어오지 않았다.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요소수 구입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라며 "정부가 언제 얼마만큼 요소수를 공급하는지 홍보를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유소에 트레일러 차량들이 요소수를 넣기 위대 대기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인천시는 요소수 관련 테스크포스(TF) 팀을 꾸리고 요소수 관련 대책에 나섰으나 손가락만 빨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에서 요소수를 얼마나 인천에 보내주는지 통보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정부가 전국 주유소 100곳에 요소수를 공급한다는 말만 들었다"라며 "오늘은 요소수 공급이 없고, 내일은 어디 주유소에 얼마의 요소수가 공급되는지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한 주유소 관계자는 "정부가 각 지자체에 얼마만큼의 요소수가 간다고 말을 해줘야 인천시가 민원 대응을 할 것 아니냐"라며 "기본적인 내용조차 알려주지 않으니 주유소만 죽어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소수를 팔아도 우리가 이익을 얻는 것은 없다"라며 "트럭 운전사들은 요소수가 없다고 우리한테 불평을 하는데 우리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심적으로 힘들다"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머리를 맞대고 요소수 판매 대책을 방안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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