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운영하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인천YMCA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YMCA 소속 다솜청소년봉사클럽회원과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월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9가구에 연탄 3천 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 이가현 학생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 있는 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진로직업체험 ‘JOB체’, 우리동네 발코니축제 ‘빵빠레’, 지역 나눔 봉사활동 ‘김장 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청소년문화의집(☎032-466-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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