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이강호 (왼쪽)구청장

인천 남동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남동구 산하 전 직원 등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집중 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소속 직원들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및 인천e음 카드로 물품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탠다.

이강호구청장도 지난 11일 인천모래내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했다.그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힘내주시길 바란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겨울철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겨울철 대비 에너지 절약 및 가스 안전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며, 가스 안전 사용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나눠주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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