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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환자 병실 조만간 부족…뾰족한 대책 없어
2021년 11월 15일 (월) 18:08:47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최근 수도권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5% 이상을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중증환자를 돌보고 있다. 현재 수도권 중환자 병상과 관련해서는 중환자 병상만 운영하는 상급종합병원 호전 환자를 중등도 병상·중환자 병상을 함께 갖고 있는 거점전담병원 등으로 이전시키는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2021.11.1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후 인천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급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여유분이 20개 아래로 떨어졌다. 이대로 가다간 조만간 병상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전날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7.2%에 달한다.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이전인 지난달 31일 53.2%에 비해 24%p나 급증한 것이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보유분은 총 79개다. 이중 전날 기준 사용하고 있는 병상은 61개로 지난달 31일 42개에 비해 19개 늘었다. 같은 기간 여유 병상은 37개에서 18개로 확 줄었다.

중환자가 계속 쏟아져 나올 경우 병상부족 우려가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큰 셈이다. 중환자였다가 상태가 호전되면 옮기는 준증환자 병상이 바닥을 보이고 있는 것도 문제다.

위급한 코로나19 환자는 중환자 병상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호전되면 준증환자 병상으로 옮긴다. 그러나 총 23개인 인천지역 준증환자 병상은 22개를 사용하고 있어 여유분이 1개밖에 없다.

이 때문에 중환자에서 상태가 호전되더라도 준증환자 병상으로 이동이 어렵고 중환자 병상에 남아야 돼 중환자 병상 부족현상을 부채질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는 점이다.

정부가 상급병원에 중환자 병상을 더 확보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리고 있지만 해당 병원들은 손사래다. 중환자 병상을 확보하는 것도 어렵지만 부족한 의료진을 채울 방법은 더 어렵다.

중환자 병상 1개당 의사 1명, 간호사 1~2명이 담당한다. 대부분 위급환자들이 입원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의료진이 맡아야 한다.

그러나 이런 자격을 가진 의료진 대부분은 이미 코로나19 치료에 투입돼 있거나 다른 응급환자를 돌보고 있어 충원이 힘들다는 게 의료계의 중론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의사는 “현재도 중환자 병상 의료진이 부족한데, 이를 더 확충하는 건 힘들다”며 “정부의 행정명령에 해당 병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저질환이 있거나 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병상(총 628개)은 440개를 사용하고 있어 70.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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