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에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소래포구역 광장을 시작으로 어린이 놀이터, 체육공원, 버스정류장 등 가리지 않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최수광 논현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우리 모두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더이상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 협의회와 함께 마음을 모았다. 시작이 반 인만큼 남동구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까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1단계를 넘어 2·3단계로 차질없이 일상을 회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