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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속 재확산에…수능 D-1 인천 수험생·학부모 불안
2021년 11월 17일 (수) 15:27:12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22년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으나, 인천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져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여전하다.

1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인천 지역은 총 2만6197명(재학생 1만9503명, 졸업생 5950명, 검정고시 응시자 744명)이 수능에 응시해 53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올해는 53개 시험장 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 대상 등을 위한 별도 시험장 5곳과 병원 시험장 2곳도 설치됐다.

인천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수험생이 3명, 자가격리 된 수험생은 6명이다.

인천의 경우 90% 넘는 수험생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다. 또 수능 시험 전 시험 감독관 등을 비롯해 교사 등 관계자도 코로나19 검사를 마쳤다.

그럼에도 불안감은 여전하다. 위드코로나 시행 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여전히 줄어들지 않아서다.

지역 1~17일 0시 기준 일 누적 확진자수는 127명→113명→183명→171명→153명→144명→161명→98명→111명→159명→187명→120명→166명→156명→102명→131명→159명으로 17일간 2441명이 나왔다.

17일간 일평균 확진자 143.58명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하루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며 확산세가 이어지자 불안감이 사그러들지 않는 것.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수능 시험 전 시험장 방역과 감독관 등 관계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마쳤다.

한 학부모는 "수능 시험 후 위드코로나를 시행했더라면 하고 바랐는데 결국 위드코로나는 시행됐고 학교나 유치원 등 확진자가 잇따라, 수능 후 후폭풍이 밀려오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백신을 대부분 접종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불안하긴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학부모나 수험생들이 감염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지만, 백신 접종을 마친데다 시험 전 방역과 검사를 마친 상황"이라며 "감염 방지를 위해 사전 점검 등을 모두 완료했기에 수능 감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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