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민 김용회 씨로부터 남동구 공용차량 활용을 위한 요소수 200L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부받은 요소수는 중국의 요소수 수출 규제에 따른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상황에서 엠뷸런스, 제설작업차량 등 긴급한 공용차량 사용에 상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사회를 생각하며 소중한 요소수를 전달한 김용회 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과 함께 긴급하게 필요한 공용차량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