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서영섭)는 의료취약지역인 인천 옹진군 소이작도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전에는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오후 시간을 이용해서 해변 및 섬 주요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어스체크플로깅)을 실시 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영섭 본부장은 “대청도 및 백령도에 이어 소이작도까지 옹진군 건강검진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섬 주민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정화함으로써 더 뜻깊은 활동이었다. 오전 검진 후 오후 봉사활동까지 자발적으로 나서준 우리 건협 인천 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이란 '플로깅' 줍는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을 지키는 환경정화 운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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