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센터장·김문자)는 최근 인천도시공사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10kg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발적으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정성스럽게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복지통장들을 통해 대상자 가정에 전달됐다.

서경호 인천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은“김장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익활동을 확대해 나눔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주거복지 외에도 여러 분야에 걸친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김문자 동장은“추운 날씨에 김장김치를 담그시느라 고생하신 인천도시공사 직원들과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