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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 치료 병상 가동률 다소 떨어져…준중환자 82.6%
2021년 11월 19일 (금) 18:02:23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19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주차장에 위중증 환자에 대비한 '이동형 음압 병실'이 설치돼 있다. 이날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499명으로 위중증 환자 수가 3일째 500명 안팎을 기록하며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8.2%에 달하고 있다. 2021.11.1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 후 급격하게 증가했던 인천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병상 가동률이 다소 떨어졌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병상 가동률은 일반병상(634개) 64.8% Δ준중환자(23개) 병상 82.6%다.

이는 전날 각각 69.9%, 100%에서 5.1%p, 17.4%p 줄어든 떨어진 수치다. 특히 꽉 찼던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줄면서 한숨 돌렸다. 다만 중증환자(79개) 병상 가동률은 전날 72.2%에서 75.9%로 소폭 올랐다.

각 병상별 여유분은 일반병상 223개, 준중환자 병상 4개, 중증환자 병상 19개다.

이처럼 전날에 비해 코로나19 치료 병상에 다소 여유가 생겼지만 안심할 수준은 아니다. 요즘처럼 연일 100명 후반대 확진자가 쏟아진다면 조만간 부족할 수도 있어서다.

문제는 의료진 확보다. 시는 12월 3일까지 중증환자 병상 50개, 다음달 26일까지 준중환자·일반병상 46개를 더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환자를 돌볼 의료진 확보는 더디기만 하다.

시 관계자는 “병상을 더 확충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면서도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없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군의관 파견 등 대책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인천에선 주요 집단감염지에서 24명이 추가되는 등 18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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