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2.01.22.
최종편집 : 2022.1.22 토 17:34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 뉴스 > 뉴스 > 교육/사회
     
"층간소음 흉기난동 경찰 부실대응"…시민단체, 인천 논현경찰서장 고발
2021년 11월 21일 (일) 15:53:36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층간소음으로 흉기를 휘둘러 일가족 3명을 다치게 한 A씨(40대)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2021.11.17/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시민단체가 '인천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 대응을 지적하며 관할 경찰서장을 고발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경찰청을 찾아 직무유기 혐의로 인천 논현경찰서장을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논현경찰서장이 직원들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관리자로서 주의의무를 해태했다"며 "비위의 도가 중하고 중과실에 해당하는 직무유기"라고 고발장에 적었다.

이어 "신속한 조사와 징계 등을 고려하기보다는 자기 식구 감싸기에 급급했다는 의혹이 짙다"며 "경찰에 대한 신뢰를 깨는 시금석이 될까 하는 우려가 팽배해지는 현실을 바로 잡기 위해 고발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사건 가해 남성인 A씨(48)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4시 50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한 빌라 3층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B씨와 60대 남성 C씨 부부, 자녀인 20대 여성 D씨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는 목이 찔려 의식을 잃었고, C씨와 D씨는 얼굴과 손을 찔렸다.

A씨는 지난 9월 피해 가족이 거주하는 빌라 4층에 이사 온, 아래층에 거주하는 피해 가족과 층간소음 등으로 갈등을 겪다가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당일인 15일 낮 12시 50분께도 이 가족의 신고로 경찰의 처분을 받고도 또다시 이들 가족을 찾아가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피해 가족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있는데서 기습해 범행을 했다.

이로 인해 현장 경찰관 2명의 부실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인천경찰청은 해당 경찰관들의 미흡 및 소극 대응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은'이라는 문구를 넣어 일부 누리꾼들은 사과문이 아닌 '변명문'을 내놓았다고 송민헌 인천경찰청장을 비판했다.

해당 경찰관들은 대기발령 조치된 상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남동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구, 승진 의결 유재필 감사실장 ...
'뇌물수수' 혐의 이강호 구청장 ...
2호선 논현 연장 계획 반영… 국...
'보험사기 대응' 윤관석 의원,보...
인천시교육청-7개 군·구, 마을공...
인천경찰청,오는 4월말까지 교통환...
인천 남동 46명 등 200명 확...
구, 노인복지중앙회 주관 노인복지...
인천시 올해 시정비전 '함께 극복...
인천시,올해 국비 11억 투입 1...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저작권문의 | 구독신청 | 불편신고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846 (만수동) 주식회사 인천남동신문 (우)405-866 | TEL (032)461-2580 | FAX (032)462-7744
등록번호: 인천광역시 아01030 | 등록일 : 2009년 11월 19일 | 발행·편집인 : 안영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영환
Copyright 2009 남동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amdon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