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은미)는 상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임동표)로부터 김장김치 70박스와 라면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된 김장김치와 라면은 원활한 식사 준비가 곤란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인천새마을금고는 이번 기탁 외에도 매년 전통적인 불우이웃돕기 행사인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활동을 통한 정기적인 백미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동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구월2동의 지역복지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동장은 “이웃을 위한 상인천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김장김치와 라면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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