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삼성전자판매 만수점으로부터 임직원 750명의 모금으로 마련한 교육용 태블릿 PC 20대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태블릿 PC는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온라인수업에 대응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승호 상무는 “태블릿 PC로 아이들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을 잘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온라인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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