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등 도림고 개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도림동에서 최근 서창동으로 이전한 인천 도림고등학교(교장·이용희) 이전 개교식이 29일 교정에서 이 교장을 비롯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윤관석 국회의원, 이강호 구청장 등 관계 인사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전 개교식은 기념촬영과 학교 건물 관람, 기념 테이프 컷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개교식에서  도림고 교육공동체는 새로운 학교에서 ‘존중과 어울림으로 창(創)·지(知)·인(人)을 일깨우는 행복한 학교’의 교육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할 것임을 다짐했다.

▲지난 8월 17일 도림동에서 서창동(서창남로8)으로 이전한 도림고 전경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 교육이 도림고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통해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교장도" 그동안 도림고 이전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주신 교육청과 시·구청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공사기간 중 크고 작은 불편을 감수해 준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업 데이트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