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남찬우)는 최근 상인천새마을금고로부터 김치(10kg 70상자)와 라면(50상자)을 기부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상인천새마을금고는 올해 2월과 5월에도 백미를 제공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널리 퍼트리고 있다.

임동표 이사장은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하는 것 같다”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찬우 간석2동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겠다. 꾸준한 이웃사랑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간석2동에서는 기부된 김치와 라면을 홀몸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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