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만수1동 소재 하우스토리 만수 아파트 내 ‘국공립 만수스토리 어린이집’이 개원했다고 2일 밝혔다.

하우스토리 만수 아파트는 795세대 규모로,구는 지난 4월 입주자대표회의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위탁운영자(원장)를 선정했다.

공립 만수스토리 어린이집은 정원 26명 규모로, 0~2세 반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첫 등원 일은 12월 6일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 47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인 만수스토리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과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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