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미경)는 최근 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로부터 방역 마스크 1000매를 기부받았다고 2일 밝혔다.

임밀향 생활환경분과장은 “코로나19로 방역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상황에서 우리 동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창2동 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는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 아동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미경 동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방역 마스크를 기부해준 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에 감사드리며,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고 방역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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