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래로633(만수동) 인천 남동구청 청사 전경

내년 국가예산에  서창동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비 17억원 등 남동 발전 예산 1122억원 포함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 따르면 3일 국회 본의의를 통과한 남동발전 예산은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비를 비롯해 ▲GTX-B 노선 건설비 803억원 ▲악취종합상화실 구축비 50억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비 75억원 ▲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 사업 33억원이 포함됐다.

또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26억원 ▲구월근린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25억원 ▲88올림픽 기념 국민생활관 개보수 13억원 ▲만월1호 공영주차장 10억원 ▲만수동 57-5번지 공영주차장 6억원 ▲만수5동 근린재생 복합시설 신축 2억원도 반영됐다.

 특히 인천대공원 노후체육시설정비사업 3억원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내 생활문화센터 3억원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4억원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재이용 민간투자사업 2억원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50억원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민생예산 161억원도 확보했다.

 이와 관련, 윤관석 의원은 “2022년도 예산심사에서 확보한 인천남동 발전예산은 인천과 남동의 경제발전과 주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인천 남동 발전을 위한 핵심예산 확보로 더 발전하고 살기 좋은 남동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정부안보다 3조3천억원이 순증된 2022년도 예산 607.7조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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