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건축물로 장기간  방치됐던 간석동 인천간석교회가 철거됐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간석동 577-2 소재 인천 간석교회에 대한 행정 대집행을 실시해 국유지를 20년 넘게 불법 점유한 교회 건축물을 철거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구, 용역사 직원 등 80여명의 인력과 함께 소방서·한전·경찰 등의 협조를 얻어 행정 대집행을 실시했다. 대집행은 교회 측의 큰 반발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구는 이 곳에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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