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노송희)는 최근 국제바로병원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백미(10㎏) 30포를 기부받았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지정 관절 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은 개원 12주년을 기념하며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준 원장은 “12년간 지역사회에서 많이 사랑받아 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 사업과 의료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의 복지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했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세대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했고, 노송희 간석4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도 지역 내 기부자들의 선행이 이어져 연말연시에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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