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자 인천 남동구 인사에선 사회복지직 1명을 포함 3명의 서기관(4급) 승진과 사회복지·간호·환경 각 1명 등 9명의 사무관(5급) 승진 인사가 단행된다.
구는 15일 퇴직을 1년 앞둔 공무원의 연말 공로연수 및 상위 직급 결원에 따라 5개 직급 15명의 승진과 전보 인사 방침을 예고했다.
인사 예고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선 4·5급 비롯해 주사(6급) 4명, 주사보(7급) 3명, 서기(8급) 5명 등 모두 25명으로 승진하고, 심사 대상자는 모두 79명이다.
구는 17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승진자를 의결 한 뒤 1월 1일자 정기 인사에서 포함할 계획이다
구는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선 부서 2년 이상 장기 근무자와 승진의결자·육아 공무원 등을 우선 고려해 전보 인사를 단행 할 예정이다. 또 동 행정복지센터 근무 희망자를 신청 받기로 했다.
서기관 승진 인사에선 임문진 노인장애인 과장이 단독 심사돼 사회복지직의 첫 국장 승진이 유력하고 환경교통국 L 과장, 정책기획국 K 과장 등이 근평 상위에 올라 있어 승진이 점처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 이번 승진에선 업무 능력과 연공서열,참신성 등의 종합적인 검토가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