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송수영)는 최근 남인천교회로부터 생필품이 담긴 기쁨 나눔 상자 6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남인천교회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이웃들을 도와달라며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고, 2018~2017년에도 기쁨 나눔 상자를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영 남인천교회 담임목사는 “기쁨 나눔 상자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송수영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남인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 물품도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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