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김준태)는 22일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김 서장을 비롯해  김덕배 소방안전협의회 회장, 고민관 장터안전지기 의용소방대장 신민호 소래포구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보호장비세트 보관함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인보호장비세트 보관함은 공기호흡기, 방화복, 방화헬멧, 방화신발, 방화두건, 방화장갑 등으로 구성됐고  응급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김준태 서장은 “전통시장은 장소 특성상 화재가 발생 시 시장 관계자 분들의 초기 소화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번 개인안전장비를 기증하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내 시장은 내가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이번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