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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6000억원 도박사이트 운영' 범죄 조직 53명 적발·15명 구속
남동경찰서, 유령법인 76개 명의로 198개 대포통장 개설 수익금 세탁 적발
2021년 12월 22일 (수) 18:10:42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경찰이 일당으로 부터 압수한 물품들

인천에서 조직적으로 범죄단체를 구성해 3조6000억원대 사이버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328억 상당의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범죄단체조직 및 활동, 도박공간개설 등 혐의로 총책 A씨(46) 등 15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해 같은 혐의로 조직원 B씨 등 3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올 11월까지 서울 일대 사무실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3조6000억 규모의 사이버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해 도박 자금으로 얻은 수익금을 세탁해 328억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친동생과 지인 등을 조직원으로 끌어 들인 뒤, 해외총책의 도움을 받아 도박사이트 운영팀과 대포통장 유통팀으로 나눠 범행을 실행했다.

이후 도박사이트 운영팀은 서울 일대 차린 콜센터에서 해외총책으로부터 받은 16개의 파워볼, 바둑이, 포커 등 도박사이트 접속 URL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뒤 도박을 하도록 했다.

또 대포통장 유통팀은 계좌당 매월 180만원을 제공하기로 하고, 13명 명의로 76개의 유령법인을 설립하고 198개의 법인계좌를 개설했다.

이들은 해당 계좌를 도박사이트를 통해 얻은 이익금 세탁 외에도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활용해 3조6496억원을 수수했다.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작업장을 이전하고, 대포차, 대포통장, 렌터카를 이용하는 등 조직내부 행동강령을 두기도 했다. 또 검거 시 변호사 선임비와 벌금을 지원하는 등 조직 내부 결속을 강화했다.

A씨는 범죄수익금을 은닉하고자 유흥주점 등을 운영하면서 합법적인 사업가 행세를 했다.

경찰은 수사를 벌여 올 2~6월 대포통장 유통팀 13명을 전원 검거했으며, 유령법인 명의자와 조직원 24명을 검거했다. 이후 총책과 나머지 조직원들도 모두 붙잡았다.

또 현금 2억5000만 원을 압수하고, 1억5000여만 원을 추징보전 조치했다. 경찰은 앞으로 범죄의심계좌 2700여개를 이용정지 요청하고 추가로 기소 전 몰수 및 추징 보전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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