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기업인상은 ▲각종 사회단체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고려인더스트리(대표·김규중) ▲자동차용 고무 제품 전문업체로 적극적인 시장개척의 공이 큰 ㈜새한포리머(대표·김덕배) ▲독자적 아이디어 상품 개발로 10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코나드(대표·최대통)등 3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개척 사업 참가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주)경화 김중근 실장 ▲(주)뉴텍정공 조성근 팀장 ▲(주)제이피에스코스메틱 안연범 전무이사가 선정됐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량을 발휘해 남동구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해 주신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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