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관장·김광배)는 최근 구드림스타트(팀장·이윤정),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상호)를 통해 ‘사랑가득상자’ 214박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가득상자는 후원자들이 아동들에게 필요한 학용품, 음식, 생필품 등을 구입하여 직접 상자를 채우거나 후원금으로 신청하면 센터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상자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가득상자’는 후원자 77명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져 제작됐으며 간석3동행정복지센터 150박스, 남동구드림스타트 50박스, 남동 레인보우 쉼터 5박스, 센터 이용 아동에게 9박스가 전달됐다.

 이와 관련,김광배 관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아동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 남동구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일하는 기관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가정에게 전문적인 치료, 상담, 교육 및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아동상담사업 외에도 아동권리사업, 지역복지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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