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유동수)은 29일 오후 2시 시당 세미나실에서 필승 결의대회 및 상설·특별위원회 교육연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20대 대선 여정의 시작했다.

 이 행사는 유동수 시당위원장 비롯해 홍영표 국회의원, 50여명의 상설·특별위원장과 Zoom 화상으로는 위원 200여명이 참석해 이재명 후보의 당위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당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온·오프라인 결합인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홍영표 의원의‘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미래로의 전진!’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의는 김선 전 청와대 행정관의‘선거 때의 SNS 홍보,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내년 제20대 대선을 대비하여 정체성 고취와 홍보역량 강화를 목적을 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동수 시당위원장은“정치는 국민을 섬기는 것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가장 낮은 자세로부터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자는 마음으로 인천시당 출·퇴근 인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과 인천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길은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당부했다.

민주당  시당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다음 달 6일 오전 10시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인천선대위 출범식을 진행하며 선대위 활동을 본격 가동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