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주새마을금고가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인천 남동구 간석1·2·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주새마을금고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각각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총 45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각 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90가구에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만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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