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윤영희)는 최근 인천동산교회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부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동은 기부받은 백미를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동산교회는 2018년 백미 32포, 2019년 백미 70포, 2020년 백미 100포에 이어 올해까지 매년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혁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유지 곤란을 호소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매년 쌀이 꼭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전달해주시는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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