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충길)는 최근 찬양교회로부터 저소득가정과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찬양교회는 5년 전부터 매년 백미, 마스크, 생필품 등 이웃돕기 후원품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병렬 목사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충길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기부해주신 찬양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웃사랑을 위한 소중한 마음과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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