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코로나19 관리현황. 5일 0시 현재

인천 남동구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의 코로나19 누진 확진자는 모두6311명으로 늘어났다.

주요 감염 원인을 보면 가족 간 감염 17명(37.7%),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2명(26.6%), 지인·직장내 감염 7명(15.5%), 학원·학교·어린이집 등 감염 6명(13.3%), 해외입국자 3명(6.6%)으로 나타났다.

이중 돌파 감염은 2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7.7%이며 60대 이상 고령층의 돌파감염률은 4.4%다.

연령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명(4.4%), 20~50대가 30명(66.6%), 10대 및 10대 이하 13명(28.8%)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현재 남동구의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3.2%, 추가 접종률은 36.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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