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변완수)는 최근 논현1동 자생단체연합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논현1동 7개 자생단체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민호 논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자생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7개의 자생단체가 마음을 모았다.”라며 “올해는 코로나19 종식으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완수 동장은 “각 단체에서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주신 덕에 새해를 훈훈하게 맞이하게 되었다.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생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2022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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