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13일 인천시 정기인사 앞두고 시 구간 교류인사 합의· 후속 승진도 단행 예정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시청 청사 전경

오는 13일 인천시 정기인사에서 한기용 (56·사진)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장이 남동구 부구청장으로 전출되고, 김남섭 환경재정국장을 인천시로 전입 할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구에 따르면 시·구 간 교류 인사 방침에 따라 공로 연수를 떠난 오호균 부구청장 후임에 지방고등고시(토목) 출신의 한 본부장을 내정했다.

 그는 시 개발계획과장,연수구 도시국장,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한 본부장은 최근 조인권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과 함께 3급(부이사관)에서 2급(이사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구는 최근 승진한 김남섭 재정경제국장을 인천시로 전출시키기로 했다. 김 국장이 시로 전출 됨에 따라  이달 중하순 4급(서기관)과 5급(사무관) 각 1명 등 승진 인사가 뒤따를 전망이다.

현재 4급 국장 승진에는  Y실장,S·Y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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