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인천시 주관 ‘2021년 공공하수도 침수예방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홍수, 도로 침하 등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방재하수과를 신설하고, 적극적인 대민행정과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올해 국비 16억 원, 시비 34억 원을 포함해 공공하수도 예산 59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하수도 시설물 유지보수 및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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