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해외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연간 매출액 100억원 이상으로서 수출 규모 500만달러 이상 기업이며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와 인천시,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해외마케팅 지원, 기술 사업화 지원, 금융·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중기청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21개 글로벌 강소기업을 발굴했고 올해는 16개사 가량을 선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