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종화)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 임춘자 17통장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라면은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한다.

임춘자 통장은 “통장 활동을 하며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화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꼼꼼히 살펴 행복한 간석3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