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지원금 신청 현황

 인천시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률이 한 달 만에 약 90%에 달했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이후 지난 17일 오후 4시 현재 270만1천200명이 지원금을 받아 89.8%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이번 지원금은 외국인을 포함해 인천시민 전체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방문 신청은 이달 28일, 온라인 신청은 이달 31일 마감한다.

지원금 사용 기간은 올해 3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시는 지원금 미수령자 30만5천명도 기간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일상회복지원금은 신청 즉시 지급되는 만큼 1월말까지 한 분의 시민도 빠짐없이 모두 지원금을 신청하셔서 일상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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