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김준태)는 설명절을 앞둔 19일 재난약자(한부모가정)이용시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푸르뫼맘&키즈(연수구 청솔로 51)에 방문해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및 화재안전용품 기증식을 실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증식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서울화장품, 인천경영포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도움이 되는 구조손수건·소화기 등으로 세트를 구성해 전달했다.

행사는 ▲푸르뫼맘&키즈 일반현황 청취 ▲기증물품 전달(구조손수건·소화기 등) ▲겨울철 화재안전 관련 소방관서장 안전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김준태 서장은“관서장으로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는 시민이 없도록 계속해서 신경을 쓰겠다”며 “몸과 마음이 움추러드는 추운날씨에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설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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