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장형옥)는 독일 수면 전문 브랜드 ‘엠마 매트리스’로 부터  매트리스 5개,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엠마매트리스와 굿윌스토어는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그동안 4천5백만 원 상당의 매트리스, 토퍼, 필로우 등 자사 제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자사 제품의 물품을 지속해서 후원할 예정이다.

엠마 매트리스 관계자는 “자사는 ‘수면의 질이 곧 삶의 질 개선’이라는 철학으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행보를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각 매장에서 판매한 수익금을 장애인 및 일자리를 갖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급여와 복리후생비, 직업 재활, 고용 프로그램 등으로 사용하여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증자에게는 희망하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1644-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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