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현관에 민원실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인천 남동구는 21일 민원봉사과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1층 민원 봉사실 사무실을 이날 하루 동안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에 따라 1층 민원봉사과를 비롯 토지정보·세무·세입징수과와 신한은행 구청 출장소 사무실의 폐쇄하고 방역 한뒤 이들 과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직원 100여명에 대한 PCR 진단 검사를 실시 중이다.

구는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겐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거나 월요일 다시 방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구의 이날 확진자 77명이 추가 발생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7159명으로 늘어났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