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 인구 현황

인천시 장애인 인구가 매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2021 인천광역시 장애인통계'에 따르면 인천 장애인 인구는 2016년 13만5천623명 이후 매년 늘어 작년에는 14만6천321명으로 증가했다.

인천 전체 인구 중 장애인 비율은 2016년 4.6%에서 2020년 5.0%로 늘어났다.

▲ 장애정도·장애유형, 신체적 장애 성별 현황 그래프

장애인 취업률은 2019년 68.1%에서 2020년 71.7%로 증가했고,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123만1천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장애인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장애인 인구·복지·고용현황 등 6개 분야 86개 항목의 행정자료를 분석해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장애인통계를 발간했다.

2021 인천시 장애인통계는 시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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