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5동(동장·김미라)는 최근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 통장협의회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 12명은 관내 반석교회에서 4가지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통장협의회원 18명은 각 세대에 배달에 나섰다. 이날 만든 밑반찬은 만수5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30세대에게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월 둘째, 넷째 격주로 매월 2회 실시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사업과도 연계되어 함께 실시됐다.

김미라 동장은 “항상 물심양면으로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 덕분에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가꿀 수 있어 감사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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