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임경임)은 25일 간석남성의용소방대(대장·최규업)와 인천시상생협의회(회장·유웅선)의 지원으로 ‘풍성한 설 수랏상’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 의용소방대는 135인분의 손만두를 직접 빚어 제공했고,시상생협의회는 고추·호박·오색·완자·해물전 등으로 구성해 제공했다.

최규업 대장은 “올해에도 만월 어르신께 따뜻한 만두를 대접해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유웅선 회장은 “새해 인사도 드리고 명절음식도 나눌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에 대해 임경임 관장은 “지역사회 후원단체가 마음을 모아 풍성한 명절음식을 준비했다. 매년 만월 어르신을 생각해주시는 깊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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