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8일 푸른세상안과(대표원장·장진호)와 인천 관내 취약계층 학생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탈북학생, 저소득층 학생, 장애 학생 등 취약계층 학생 대상 우선 진료 예약과 진료비 자비 부담 완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 인천시교육청과 푸른세상안과는 코로나로 인해 학력뿐 아니라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 병원과 손잡고 한 명의 학생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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