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운송대행업체(포워더)와 화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IPA는 홈페이지에서 고객사의 자체 집계 실적을 접수하고 이후 검증을 거쳐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 화물 수출 물동량(총 중량톤 기준)이 2020년보다 2% 이상 증가한 포워더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인천항 미주 직항 항로를 통한 컨테이너 수출입 실적이 있는 화주도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다.

인천항을 통한 냉동·냉장 컨테이너나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입 실적이 있는 화주도 인센티브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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