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지역희망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23일 상인천 새마을금고 등 5개 새마을금고와 ‘남동구지역희망공헌사업’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구와 상인천․인주․남동․만수․구월남촌 새마을금고는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상호 협의에 의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취약(소외)계층 지원 ▲ 다문화 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가정 지원 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관련, 배진교 구청장은 “지역희망공헌사업에 동참해준 새마을금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서로 협력하여 지역희망공헌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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