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인천 남동구청장 최병덕 예비 후보는 3일 오후 3시 구월동 동호프라자 6층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전혁 한나라당 남동을 국회의원, 김소림 정종섭 시의원, 강석봉  신영은 전 시의원 , 김의명 성현교회 목사 등 관계 인사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최병덕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최병덕 후보는 “ 4대와 5대 시의원 생활을 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면서“자신은 남동구를 잘 알고 구민의 손과 발이 되어 행동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동구를 관광분야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환경개선에 이바지하며 구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조전혁 한나라당 남동을 국회의원과 김의명 성현교회 목사는 축사를 통해 “최 후보는 남동구를 누구보다 잘 알고 경륜과 역량을 모두 갖춘 훌륭한 후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나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 개소식을 한 신영은 후보와 이날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한 최병덕 후보에 이어  5일에는 강석봉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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