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인천 남동구의원이 현직 여성 광역·기초의원으로 구성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이영숙 홍진옥 설혜영,이하 전여대) 선정 우수 의원에 뽑혔다.
전여대는 지난 2년 간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 의원 등을 선정해 16일 시상했다. 전여대 측은 " 맑은 정치, 생활정치, 성평등을 모토로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열심히 일하는 여성 의원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천지역 지방 의원으론 이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유경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행복한 남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 의원은 만수1동, 만수6동,장수서창동, 서창2동이 포함된 '바' 선거구 출신이다.전국의 광역·기초 등 여성 지방의원은 1060여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