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가운데) 의원이 수상 직후 이영숙(왼쪽)·홍진옥 전여대 공동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유경 인천 남동구의원이 현직 여성 광역·기초의원으로 구성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공동대표·이영숙 홍진옥 설혜영,이하 전여대) 선정 우수 의원에 뽑혔다. 

전여대는 지난 2년 간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 의원 등을 선정해 16일 시상했다. 전여대 측은 " 맑은 정치, 생활정치, 성평등을 모토로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열심히 일하는 여성 의원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천지역 지방 의원으론 이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유경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행복한 남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 의원은  만수1동, 만수6동,장수서창동, 서창2동이 포함된 '바' 선거구 출신이다.전국의 광역·기초 등 여성 지방의원은 1060여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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