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상정)는 최근 만수주공 7단지 후문에 방치된 자투리땅에 화단을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성된 화단은 지난해 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자투리땅 화단조성 공사’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수목과 휴게시설을 함께 조성했다.

특히 해당 터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곳으로, 화단조성 이후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상정 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와 주민들의 참여로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는 내 집 앞 정원이 생겼다.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